이슈

BTS 슈가, 50억 기부로 '민윤기치료센터' 오픈! 자폐 아동을 위한 따뜻한 마음

pmdesk 2025. 9. 30. 18:07
반응형

슈가의 통 큰 기부, '민윤기치료센터'의 시작

세브란스병원그룹에 '민윤기치료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방탄소년단(BTS) 슈가(본명 민윤기)의 50억 원 기부로 설립된 이 센터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공간입니다. 30일 세브란스병원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으며, 윤동섭 연세대 총장, 금기창 연세의료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연예인 기부금 역대 최고액, 그 의미

슈가의 50억 원 기부는 연세의료원 역사상 연예인 개인 기부금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이 기부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습니다.

 

 

 

 

맞춤형 통합 치료, '마인드' 프로그램

센터에는 언어·행동치료실, 음악·사회성 집단치료실 등 최첨단 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특히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음악을 치료에 접목하여 개발한 사회성 집단 프로그램 '마인드'(MIND·Music, Interaction, Network, Diversity)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음악·언어·행동치료사 등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맞춤형 통합 치료를 제공할 것입니다.

 

 

 

 

음악 봉사에서 치료센터 설립까지

슈가는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천근아 교수와 함께 자폐 아이들을 위한 음악 봉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민윤기치료센터' 설립에 이르기까지, 그는 자폐 아동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미술, 체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의 확장

세브란스병원은 음악뿐 아니라 미술·체육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관련 전문가 양성, 임상 연구·학술 발표도 추진하며, 향후 수요 증가에 맞춰 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아이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입니다.

 

 

 

 

자폐스펙트럼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변화

천근아 교수는 민윤기치료센터를 통해 아이들이 음악을 배우며 치료 효과를 높일 뿐 아니라 사회성을 교육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대중들이 사회에서 자립하고자 노력하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이들을 보며 장애에 대한 인식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센터는 자폐 아동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슈가의 따뜻한 기부, 희망의 씨앗을 뿌리다

BTS 슈가의 50억 원 기부로 설립된 '민윤기치료센터'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선물합니다. 맞춤형 통합 치료와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슈가의 따뜻한 마음이 만들어낸 이 특별한 공간에서, 아이들은 꿈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

Q.민윤기치료센터는 어떤 아이들을 위한 곳인가요?

A.이 센터는 자폐스펙트럼장애 아동과 청소년의 치료와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Q.센터에서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나요?

A.언어·행동치료, 음악·사회성 집단치료, 그리고 슈가와 천근아 교수가 개발한 '마인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Q.센터는 어디에 위치해 있나요?

A.세브란스병원 제중관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