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분탕 정치인' 발언으로 송파 정치권 직격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등을 겨냥해 “분탕 치는 사람들은 모두 정리했으면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30년째 잠실에 거주하는 홍 전 시장은 송파 지역 정치인들이 주민들의 분개를 모르고 날뛰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음 총선에서는 이러한 인물들이 정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 송파을 지역구의 배현진, 박정훈 의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해석되며, 특히 홍 전 시장의 거주지가 배 의원의 지역구에 속해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과거 윤석열·한동훈 비판과 맥락을 같이하는 발언
홍 전 시장은 지난해 대선 경선 패배 후 국민의힘을 탈당하며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한동훈 전 대표를 ‘정치검사’, ‘보수 궤멸 세력’ 등으로 비판해왔습니다. 최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신의를 저버리는 배신자’, ‘심성이 황폐한 천박한 무리’ 등의 표현으로 친한동훈계 의원들을 겨냥하며 날을 세웠습니다. 이러한 발언들은 홍 전 시장이 당내 주류 세력과 각을 세우며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배현진 의원과의 설전,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 고사 인용
홍 전 시장과 배현진 의원은 과거 한동훈 전 대표를 둘러싸고 원색적인 비난을 주고받은 바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이 ‘용병 세력 제거’ 등을 주장하며 국민의힘의 재기를 위한 조건을 제시하자, 배 의원은 홍 전 시장이 윤석열 정권에 대해 ‘코박홍’, ‘입꾹닫’ 행태를 보였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헛된 욕망의 굴레에 집착하는 불나방 인생’이라 비난했고, 배 의원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는 고사를 인용하며 홍 전 시장의 일생 동력이 ‘콤플렉스’라고 응수하며 설전이 격화되었습니다.

정치적 입장 변화와 '홍준표 키즈'에서 '친윤·친한계'로
배현진 의원은 2018년 홍준표 전 대표의 ‘영입인재 1호’로 정치에 입문하며 ‘홍준표 키즈’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당선 후 ‘친윤계’로, 윤 전 대통령 파면 후에는 ‘친한계’로 노선을 변경하며 정치적 행보에 변화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노선 변경은 홍 전 시장과의 관계 악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며,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지는 배경 중 하나로 분석됩니다.

홍준표, 배현진 향한 직격탄…송파 정치 지형 요동칠까?
홍준표 전 시장이 배현진 의원을 포함한 송파 지역 정치인들을 향해 '분탕 정치인 정리'를 주장하며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과거 윤석열·한동훈 비판과 맥락을 같이하는 이번 발언은 당내 갈등 심화와 함께 송파 지역 정치 지형에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배현진 의원과의 과거 설전까지 재조명되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홍준표 전 시장이 배현진 의원을 '분탕 정치인'으로 지칭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홍 전 시장은 배 의원을 포함한 송파 지역 정치인들이 주민들의 뜻을 모르고 날뛴다고 주장하며, 과거 윤석열·한동훈 전 대표를 비판했던 맥락과 유사하게 당내 주류 세력과의 갈등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Q.배현진 의원은 과거 홍준표 전 시장과의 관계가 어떠했나요?
A.배 의원은 2018년 홍 전 시장의 '영입인재 1호'로 정치에 입문했으나, 이후 노선 변경을 거치며 홍 전 시장과 정치적으로 대립하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Q.홍준표 전 시장의 발언이 향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요?
A.홍 전 시장의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 갈등을 부각시키고, 송파 지역의 정치 지형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향후 총선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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