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력 잃어가는 세 아이 엄마, '인간극장'을 통해 보여준 감동과 희망

pmdesk 2025. 11. 24. 11:43
반응형

시력을 잃어가는 엄마의 고군분투

KBS1 ‘인간극장’에서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유현진 씨(36)의 이야기가 방영됩니다. 첫째 원우를 낳았을 때는 괜찮았지만, 쌍둥이 해성이와 하담이를 낳고 시력이 급격히 나빠졌습니다. 몇 미터 앞도 보이지 않게 되었지만,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냅니다.

 

 

 

 

엄마니까, 뭐든지 해주고 싶어

유현진 씨는 손으로 더듬어 가며 고등어를 굽고, 새우볶음밥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먹입니다또한, 내용을 통째로 외워서 동화책을 읽어주는 등 아이들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낯선 장소에서의 나들이는 긴장의 연속이지만,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든든한 슈퍼맨, 남편의 사랑

소방관인 남편 장명종 씨(38)는 '당비비' 근무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아내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합니다아내의 은행 업무를 돕고, 아이들 약을 챙기는 등 묵묵히 가족을 돌봅니다시각 장애가 있는 아내를 향한 그의 변함없는 사랑은, 현진 씨에게 산처럼 든든한 힘이 되어줍니다.

 

 

 

 

결혼 전, 그리고 결혼 후

가라테 도장에서 만나 2년 가까이 교제했지만, 시각 장애 때문에 결혼을 망설였던 현진 씨남편 명종 씨는 부모님께 먼저 자신의 상황을 알리고 결혼 승낙을 받았습니다결혼 후 시력이 악화되었을 때, 남편은 묵묵히 그녀의 곁을 지키며 슈퍼맨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족의 힘, 그리고 희망

친정어머니의 따뜻한 지원과 아이들의 사랑은 유현진 씨에게 큰 힘이 됩니다임신 때마다 걱정했던 친정어머니도 이제는 손주들을 살뜰히 챙기며 딸에게 휴식을 줍니다아이들이 자신을 닮아 시력이 나빠질까 봐 걱정하지만, 가족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에게 변치 않는 사랑을 전합니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

남편의 깜짝 선물로 가족사진을 찍으며, 현진 씨는 아이들에게 진심 어린 영상 편지를 남깁니다‘너희가 태어난 그 순간부터 사랑해보이지는 않아도 그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꼭 기억해 줘’라는 그녀의 말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엄마의 숭고한 사랑, 가족의 든든한 지원

KBS1 ‘인간극장’에 소개된 유현진 씨의 이야기는 시력을 잃어가는 어려움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우는 엄마의 숭고한 사랑을 보여줍니다. 남편과 가족의 든든한 지원은 그녀에게 큰 힘이 되어주고, 희망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줍니다.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

Q.유현진 씨는 어떻게 아이들을 돌보나요?

A.유현진 씨는 손으로 더듬어 요리하고, 동화책 내용을 외워서 읽어주는 등 시력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Q.남편 장명종 씨는 어떤 도움을 주나요?

A.남편 장명종 씨는 아내의 은행 업무를 돕고, 아이들 약을 챙기는 등 묵묵히 가정을 돌보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줍니다.

 

Q.친정어머니는 어떤 역할을 하나요?

A.친정어머니는 손주들을 챙기고, 딸에게 휴식을 주는 등 가족을 위해 헌신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