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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사장 체제의 한국투자증권, 1년 만에 영업익 1위 기록하며 메리츠증권을 제치다

bdtong 2025. 2.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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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투자증권이 발군의 성과를 내며 금융투자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성환 사장이 이끌며 1년 만에 영업이익 1위로 올라선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조283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도 3위에서의 대약진으로, 특히 영업이익과 순익이 전년 대비 각각 93 3%와 86 5% 증가한 성과입니다. 이러한 성장은 위탁매매 부문뿐만 아니라 고객 금융상품 잔고와 운용 관련 순영업수익의 증가 덕분입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개인 고객 금융상품 잔고는 1년 새 27% 증가하여 industry 최대 규모에 도달했습니다.

 

 

이와 반면,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1위를 지키지 못하고 5위로 밀려났습니다.

연속으로 1위를 기록한 메리츠증권은 위탁매매 수수료 수입에서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경영 성과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특히 삼성증권은 지난해 예탁 자산과 거래대금이 131% 증가, 86조9000억원에 달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해외주식 잔고가 처음으로 40조원을 돌파한 점이 눈에 띄며, 키움증권 역시 해외주식 거래에서 수수료 수익이 국내 주식을 초과하는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성환 사장의 연임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의 경영전략과 성과가 향후 한국투자증권의 성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이제 금융투자 시장에서 한국투자증권의 위치와 전략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예측할 수 없는 변동성이 있는 금융 시장에서 각 증권사들이 물리적 자산 운용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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