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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화 린샤오쥔의 쓸쓸한 퇴장, 황대헌의 값진 은메달: 엇갈린 운명

pmdesk 2026. 2. 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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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두 선수의 운명

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황대헌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쇼트트랙의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반면, 중국으로 귀화하여 올림픽 복귀를 노렸던 린샤오쥔 선수는 준준결승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두 선수의 극명한 결과는 올림픽 무대에서의 선택과 그 무게를 다시 한번 느끼게 했습니다.

 

 

 

 

황대헌, 위기 속에서 빛난 집중력

황대헌 선수는 치열했던 남자 1500m 결승 레이스에서 침착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초반 신중하게 경기를 운영하던 황대헌은 중반 이후 발생한 여러 차례의 충돌과 혼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막판 캐나다 선수와의 충돌로 벌어진 틈을 놓치지 않고 안쪽으로 파고들어 단숨에 2위로 올라섰습니다. 비록 선두권과의 격차를 좁히지는 못했지만,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는 한국 쇼트트랙이 이번 대회에서 수확한 두 번째 메달이었습니다.

 

 

 

 

린샤오쥔,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

중국 국적으로 올림픽 무대에 복귀한 린샤오쥔 선수의 여정은 기대와 달리 허무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1500m 준준결승에서 레이스 도중 균형을 잃고 넘어지며 그대로 탈락하는 아쉬움을 겪었습니다. 앞서 치러진 혼성 2000m 계주와 남자 1000m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터라, 이번 결과는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로써 린샤오쥔 선수의 올림픽 개인전 도전은 사실상 조기 종료되었습니다.

 

 

 

 

과거의 영광과 현재의 현실

린샤오쥔 선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대표로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했던 핵심 선수였습니다. 하지만 훈련 중 불거진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의 징계를 받은 후, 법적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위해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8년 만에 다시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과 마주했지만, 결과는 냉정했습니다. 린샤오쥔의 레이스는 준준결승에서 멈춘 반면, 황대헌은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엇갈린 선택, 엇갈린 결과

황대헌 선수의 값진 은메달과 린샤오쥔 선수의 아쉬운 탈락은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선수들이 내리는 선택의 무게와 그 결과를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밀라노의 얼음 위에서 두 선수의 현재 위치는 분명하게 갈렸습니다.

 

 

 

 

궁금해하실 만한 점들

Q.린샤오쥔 선수가 중국으로 귀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A.2019년 훈련 중 불거진 사건으로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후, 법적 다툼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중국 귀화를 선택했습니다.

 

Q.황대헌 선수가 딴 메달은 무엇인가요?

A.2026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Q.린샤오쥔 선수는 과거 올림픽에서 어떤 성적을 거두었나요?

A.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한국 대표로 남자 1500m 금메달과 500m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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