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구더기 아내' 사건, 남편의 거짓말과 충격적인 진실

pmdesk 2025. 11. 26. 10:57
반응형

사건의 시작: 충격적인 발견

아내가 집 안에서 썩어 죽은 일명 ‘구더기 아내’ 사건이 발생하며, 남편의 거짓말 정황이 드러났다그는 아내의 상태를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지만, 의료 기록에는 3개월 전부터 구더기가 나왔다는 진술이 담겨 있었다.

 

 

 

 

남편의 상반된 진술: 진실은?

119 대원에게 남편은 3개월 전부터 아내의 다리가 괴사되고 구더기가 나왔다고 진술했다하지만 피해자 언니가 이를 추궁하자 ‘그런 말 한 적 없다’며 시치미를 뗐다. 이러한 상반된 진술은 사건의 진실을 더욱 미궁으로 빠뜨리고 있다.

 

 

 

 

의료 기록이 밝히는 참혹한 현실

의료 기록에는 숨지기 직전 아내의 처참한 상태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가슴에 공기가 차고, 양다리가 썩었으며, 온갖 장기가 기능을 멈췄다. 3개월 동안 체중이 30kg이나 감소했고, 복수 7L가 배에서 나왔다.

 

 

 

 

부검 결과: 패혈증에 의한 쇼크사

부검 결과 사인은 ‘패혈증에 의한 쇼크사’로 밝혀졌다. 피해자 언니는 부검 당시에도 구더기가 나왔다며, 어떻게 사람의 몸이 썩을 수 있는지 분통을 터뜨렸다.

 

 

 

 

남편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들

남편은 아내 주위의 오물과 악취에 대해 음료수를 쏟은 줄 알았고, 냄새는 페브리즈와 인센스 스틱 냄새로 가려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처가에는 아내를 잘 돌보고 있다는 거짓 근황을 매일같이 전했다.

 

 

 

 

피해자의 증언: 숨겨진 진실

피해자 언니는 집 안의 참혹한 상황을 증언하며, ‘사람이 썩었다’는 표현 외에는 달리 설명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종아리가 썩어 들어가고 구더기가 있었으며, 겨드랑이에도 구멍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은폐된 진실: 치료조차 받지 못한 아내

피해자의 가족은 아내를 만나려 했지만, 남편은 아내의 심각한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이유로 면회를 막았다. 아내는 2024년 6월 1일을 마지막으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사건의 현재: 유기 혐의로 체포된 남편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아내를 유기한 혐의로 육군 기갑부대 소속 부사관인 남편 A씨를 긴급 체포하여 군사경찰에 신병을 넘겼다.

 

 

 

 

핵심 내용 요약

‘구더기 아내’ 사건은 남편의 거짓말과 은폐 시도로 시작되었다. 의료 기록과 피해자 증언을 통해 드러난 참혹한 진실은 충격을 더하며, 남편은 유기 혐의로 체포되었다.

 

 

 

 

자주 묻는 질문

Q.남편은 왜 아내의 상태를 몰랐다고 주장했는가?

A.남편은 아내의 상태를 인지하지 못했다며, 냄새는 페브리즈와 인센스 스틱으로 가려졌고, 주변의 오물은 음료수 쏟은 것으로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Q.아내는 어떤 상태로 발견되었는가?

A.아내는 소파에 앉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다리가 괴사되고 구더기가 발생한 상태였다. 의료 기록에 따르면 사망 직전 온갖 장기가 기능을 멈춘 상태였다.

 

Q.사건의 현재 상황은 무엇인가?

A.남편은 아내 유기 혐의로 체포되어 군사경찰에 신병이 넘겨졌으며, 사건의 진실 규명을 위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