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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관, 밥도 못 씹는 고통 속 '전쟁'…무관심 속 사명감으로 버틴다

pmdesk 2026. 2. 13.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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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 재소자 급증, 교도관의 턱밑까지 차오른 위기

정신질환을 앓는 교정시설 재소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 시스템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난동 사건이 반복되고 교정 효과마저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모든 위험을 감수하며 수습하는 것은 오롯이 교도관들의 몫입니다. 폭행과 악성 민원에 시달리는 것은 물론, 무엇보다 힘든 것은 사회의 무관심이라고 합니다. 한 교도관은 턱을 맞아 15일간 밥을 씹지 못한 경험을 토로하며, 하루하루가 영혼이 갈려나가는 듯한 고통 속에서 매일 전쟁을 치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행 증가와 트라우마, 교도관들의 벼랑 끝 현실

교도관에 대한 폭행 사건은 지난 4년간 50% 이상 증가했으며, 6,800명에 달하는 교도관들이 고소·고발에 시달렸습니다한 교도관은 몽둥이에 머리를 맞아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감싸 쥐게 된다고 고백했습니다. 매년 평균 10명의 교정 공무원이 순직하는 가운데, 교도관들의 자살 시도는 일반 성인의 4.8배에 달하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이러한 극한의 업무 환경은 교도관들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무관심 속 사명감, 제복 공무원의 자존심을 지키다

군, 경찰, 소방과 함께 4대 제복 공무원으로 불리지만, 교도관들은 상대적인 사회적 무관심이 가장 힘들다고 말합니다실제로 교도관이라는 사실을 부끄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패배주의에 빠져있다고 느낀다고 합니다그럼에도 이들이 버티는 이유는 수용자를 교화하고 사회를 지켜낸다는 사명감 때문입니다퇴직 교도관은 교정시설이 무너지면 재범률이 높아진다며, 교도관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기를 희망했습니다.

 

 

 

 

정부의 노력과 전문가의 당부, 희망을 향한 발걸음

정부는 근무 체제 정비와 교도관 심리 상담 제도화에 나서고 있으며, 군, 경, 소방처럼 장기 퇴직 교도관도 국립묘지에 안장될 수 있는 법안을 추진 중입니다. 또한, 정신질환자가 곧 범죄를 저지른다는 편견을 경계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당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치료만 제대로 받으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치료를 피하다 중증으로 악화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과 관리가 절실합니다. 안타까운 현실을 보도하는 이유는 무너지는 교정·교화의 악순환 고리를 끊기 위함입니다.

 

 

 

 

교도관, 보이지 않는 전쟁 속 외로운 사명

정신질환 재소자 증가로 교도관들의 업무 강도와 스트레스가 극심해지고 있습니다. 폭행, 트라우마, 자살 시도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교도관들은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정부는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며, 사회적 관심과 편견 해소가 절실합니다.

 

 

 

 

교정 현장의 궁금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Q.교도관에 대한 폭행이 얼마나 심각한가요?

A.지난 4년간 교도관에 대한 폭행은 50% 이상 증가했으며, 6,800명에 달하는 교도관들이 고소·고발에 시달렸습니다. 심각한 경우 턱을 맞아 15일간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Q.교도관들의 정신 건강 문제는 어느 정도인가요?

A.교도관들의 자살 시도는 일반 성인의 4.8배에 달하며, 폭력적인 장면에 노출되는 등 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우울증, 불안, 공황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Q.정신질환 재소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문제가 되나요?

A.네, 정신질환자가 곧 범죄를 저지른다는 편견은 환자의 치료 이탈을 부추겨 범죄 악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치료를 통한 회복 가능성을 강조하며 세심한 관심과 관리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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