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수로기구, 바다 이름 디지털 표준 채택앞으로 세계 바다 지도에서 ‘일본해’라는 명칭이 사라질 전망입니다. 국제수로기구(IHO)가 모나코에서 열린 제4차 총회에서 바다 이름을 지명 대신 고유 식별 번호로 표기하는 디지털 표준을 정식으로 채택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의 ‘일본해’ 단독 표기 주장은 힘을 잃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IHO는 선박 항해에 필수적인 해도 및 해양정보의 표준 개발과 관리를 담당하는 정부 간 국제기구로, 한국은 1954년부터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동해 표기 논란, 새로운 표준으로 해소되나IHO는 과거 표준 해도집 S-23 초판(1929년 발간)에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바 있습니다. 한국 정부는 1997년부터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표기할 것을 주장하며 국제 여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