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지물 된 인천 공공 와이파이, 시민들의 불만 고조인천 지역에 약 5천여 개의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되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느린 속도와 잦은 끊김 현상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부평역 광장과 인천애뜰광장에서 측정한 결과, 평균 속도는 기술 표준 속도의 절반 수준인 22Mbps에 머물렀습니다. 대학생 A씨(24)는 "데이터를 아끼려고 공공 와이파이를 써봤지만 연결만 되고 인터넷은 잘 안 된다"며 "급할 땐 카페로 간다"고 불편함을 토로했습니다. 이는 통신비 절감과 정보 접근성 확대를 목표로 했던 공공 와이파이 사업의 취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기술 표준 속도 미달, 접속 불안정의 원인은?인천시에 따르면 지역 내 공공 와이파이는 '와이파이 6' 규격으로 설치되어 다수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