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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수, K배터리 ESS에 '올인'해야…테슬라와 AI가 열어갈 미래

K배터리의 새로운 기회, ESS 시장에 주목하라테슬라와 가장 관련이 깊은 한국 기업이라고 하면 단연 LG에너지솔루션이죠. LG엔솔 기업공개(IPO)를 이끌었던 권영수 전 LG엔솔 부회장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무려 45년 간 ‘LG맨’이었던 그는 전자, 디스플레이, 화학, 유플러스, 에너지솔루션 등 그룹 내 주요 계열사 대표를 지냈습니다. 지난달에는 오랜 회사생활 경험을 녹인 저서 ‘당신이 잘되길 바랍니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LG엔솔과 테슬라 간 협력 관계는 전기차에 이어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까지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번 강연에서 앞으로 K배터리의 위기와 기회,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테슬라의 중요성에 대해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권 전 부회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소부장미..

이슈 16:44:27

현대차, BYD·테슬라 따라잡기: 수직 계열화에 집중하는 이유는?

전기차 시장 경쟁 심화: 수직 계열화의 중요성현대차그룹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가져가기 위해 수직 계열화(Vertical Integration)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점유율 세계 1, 2위를 다투는 중국 BYD(비야디)와 미국 테슬라는 전기차 가격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인 배터리부터 배터리 소재, 차량용 반도체, 전기차 전용 플랫폼 등 대부분 품목을 자체 조달하고 있다. 현대차의 수직 계열화 현황: BYD, 테슬라와 비교23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수직 계열화 비율은 BYD, 테슬라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직 계열화 비율은 전기차를 만들 때 배터리를 비롯한 부품을 완성차 기업이 내부에서 직접 개발 및 생산해 탑재하는 비율을 말한다. ..

이슈 2025.07.23

제주를 뜨겁게 달군 e-모빌리티 축제: 혁신 기술과 미래 모빌리티의 만남

e-모빌리티 엑스포, 미래를 엿보다전기차를 넘어 e-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IEVE 2025)가 제주에서 개막했다. 기술 전시뿐 아니라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컨퍼런스도 함께 열려, 산업 전반의 전동화 흐름과 전략이 공유되는 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행사는 제주전기자동차협회와 세계e모빌리티연합(GEAN)이 공동 주최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8개 부처가 후원한다. 제주특별자치도도 공동 주관 기관으로 참여하여,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자율주행 시스템, UAM, 전기선박, 전기버스, 전기이륜차 등 e-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전시가 펼쳐졌다. 미래형 교통수단, K-트램을 만나다가장 눈길을 끈 것은 전기버스 제조업체인 우진산전의 친환경 전기굴절버스..

이슈 202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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