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뉘른베르크 소속의 미드필더 옌스 카스트로프는 최근 분데스리가2에서 그의 독특한 플레이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21세의 젊은 선수인 그는 레겐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27번의 태클과 10번의 리커버리라는 뛰어난 기록을 세우며 자신의 기량을 입증했습니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카스트로프는 리그에서 많은 경고를 받으며 그만의 '거친' 플레이 스타일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혼혈 선수로서, 그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 선발되길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홍명보 감독은 그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그러나 여러 외부 요인으로 인해 카스트로프의 대표팀 합류는 현재로서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카스트로프는 23경기에 출전하면서 3골과 3도움을 기록하였으며, 경고는 무려 10번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