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춰버린 행정 시스템, 복구에 총력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추석 연휴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NIRS) 행정정보 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화재로 인해 멈춰버린 시스템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800여 명 투입, 복구율 17.8%… 험난한 복구 과정현재 약 800여 명의 전문 인력과 공무원이 투입되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시스템 복구율은 아직 17.8%에 머물러 있습니다. 민간 전문가와 연구기관 인력까지 투입하여 복구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더딘 복구 속도에 정부는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예비비 투입 및 대체 서비스 마련… 국민 불편 최소화정부는 국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