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 Desk

서울시, 리박스쿨 행사 후원 사실 확인서울시가 2023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을 통해 리박스쿨이 주관한 ‘한·일 상생 문화 공감 세미나’에 지원금을 제공한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행사는 극우 성향의 역사관을 전파하는 내용으로, 참석자들은 한국의 식민지 시기 발전을 강조하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는 행사에서 일본과의 관계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서울시의 후원이 있었음을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극우 역사관의 배경과 그 영향이번 행사에서 극우 역사관이 드러난 배경에는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여 특정 정치적 입장을 강화하려는 의도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참석한 김호월 전 홍익대 교수는 식민지 시기에 이루어..

이태원참사 피해자 지원의 새로운 전환점이태원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이 드디어 기다리던 생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10·29 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이 관할 시군구청에서 시작됩니다. 이는 피해자와 그 가족이 겪고 있는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1인 가구는 최대 73만500원, 7인 이상 가구는 277만5100원까지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지원은 피해자와 그 가족의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청 방법과 대상생활지원금 신청은 매우 간단합니다. 피해자 본인 또는 희생자의 가까운 가족이 신청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특히, 등록 주소..

남해군의 민생안정지원금 지급 배경남해군은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기 위해 1인당 10만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경남 거제시가 추진 중인 1인당 2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발맞춘 것으로, 군민 3만9천600여명에게 약 40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발의하여 군의회 의결을 받은 후, 오는 5월 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지급될 계획입니다. 이러한 지원금은 남해사랑상품권의 형태로 지급되며,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및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됩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남해군은 민생안정지원금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전략을 마련했습니다. 지원금 지급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