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상승세 지속, 보유세 부담까지 더해지다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연초부터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 공시가격 인상으로 인한 집주인의 보유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부담 증가가 임대료 전가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전월세 물건 부족으로 임대인 우위 시장이 강화되면서, 집주인이 세금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에 나서 전셋값 인상이나 월세·반전세 전환을 통해 '조세 전가'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하며 연초 이후 누적 1.3%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매매가 상승과 매물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공시가격 급등, 보유세 부담 가중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도 공동주택 공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