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민심의 중심지로서의 역할서울 강동구는 ‘한강벨트’의 출발점으로, 민심이 유동적이며 다양한 출신지와 연령대가 고르게 분포해 있습니다. 이 지역은 14~20대 대선까지 대통령 당선인을 맞힐 정도로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하는 ‘스윙 스테이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동원 폴리컴 대표는 “연령대, 출신지 분포가 전국과 비슷해 전국 민심의 표본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배경 덕분에 강동구는 대선 후보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동구민의 정치적 심리 변화이번 대선에서는 강동구민들의 ‘정권 심판론’이 두드러졌습니다. 한 강동구민은 계엄의 충격을 겪은 세대로서 “정권은 반드시 교체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민주당원인 김선미(45)씨는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