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사건 항소심이 다가오고 있는데, 그를 심리할 재판장이 교체되었습니다.새로운 재판장으로 배치된 이승한 부장판사는 풍부한 법조 경력을 가진 인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후 1996년부터 서울지법 판사로 활동해왔습니다. 이 부장판장은 최근 윤 대통령과 관련된 정직 처분 취소 소송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그의 재판 진행이 이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판장이 교체된 상황은 불가피하게 이 대표의 항소심 일정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보통 사건의 재판장이 바뀔 경우, 앞서 진행된 내용의 파악을 위한 공판 갱신 절차가 진행되는데, 현재 이 대표의 사건은 아직 본격적인 재판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갱신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