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경축식, 어색한 만남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회 광복절 경축식에서 여야 대표가 나란히 앉았지만, 악수도 대화도 없이 냉랭한 분위기 속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서로 다른 방향을 바라보며 각자의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이는 최근 악화된 여야 관계를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악수 거부와 불편한 심경정청래 대표는 과거 인터뷰에서 ‘악수는 사람하고 하는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송언석 위원장은 ‘저도 사람하고만 대화한다’고 응수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송 위원장은 출범식에서 정 대표가 자신을 쳐다보지도 않았다고 언급하며, ‘정상적인 사고 방식을 가진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정청래하고 마음 편하게 악수할 사람이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