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2경기 연속골로 포츠머스 승리 이끌다양민혁(19, 포츠머스)이 2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의 영웅으로 떠올랐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진정한 퀄리티"라며 박수를 보냈다. 포츠머스는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9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를 1-0으로 꺾었다. 이로써 포츠머스는 5경기 만에 귀중한 승리를 거두며 최근 부진을 끊어냈다. 양민혁은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서 왼쪽 날개 역할을 맡았다. 그는 전반 23분 강한 크로스를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왓포드전 데뷔골에 이은 두 경기 연속골. BBC, 양민혁의 '진정한 퀄리티' 극찬BBC는 "양민혁은 이제 포츠머스에서 연속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포츠머스는 홈에서 근소한 차이로 승리를 거두며 미들즈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