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시간 비행, 그 이상의 좌절감: 트럼프 관세에 짓눌린 아시아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유예 이후 아시아 국가들이 협상을 위해 워싱턴 D.C.를 오갔습니다. 그것도 '하늘 위에서만'. 블룸버그는 세계 각국의 무역 협상단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워싱턴 D.C.를 오갔다며, 특히 아시아 대표단은 가장 먼 거리를 오가야 했다고 짚었습니다. 대부분 국가가 최종 협상 타결에 이르지 못한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일방적으로 통보한 관세 서한을 받아야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월 2일 관세를 발표한 이후,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의 대표단은 워싱턴을 최소 20회 방문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집계에서 해당 국가들의 비행시간은 800시간에 육박한다며, 이는 한 달 동안 쉬지 않고 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