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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빛난 작가 정신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16일, 뇌사 상태에서 심장, 폐, 간, 신장(양쪽)을 기증하여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백세희 작가의 숭고한 결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습니다. 그녀의 삶은 짧았지만, 그 영향력은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백세희 작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1990년 경기 고양시에서 태어난 백세희 작가는 문예창작을 전공하고 출판사에서 5년간 근무하며, 개인적인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상담과 정신과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분부전장애를 겪으며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그녀의 대표작이 되었습니다. 이 책은 많은 독자..

젊은 청춘의 숭고한 선택: 장기 기증으로 세상을 밝히다스물한 살, 찬란하게 빛나야 할 청춘의 한 페이지가 안타까운 사고로 막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짧은 생은 5명의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희생으로 이어졌습니다. 24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김규민 씨는 예상치 못한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졌지만, 그의 숭고한 결정은 절망 속에 있던 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했습니다. 김규민 씨의 숭고한 결정은 단순히 생명을 구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삶의 가치와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합니다. 사고로 잃은 꿈, 다른 이의 삶 속에서 부활하다김규민 씨는 해수욕장에서의 사고로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심장, 폐장, 간장, 그리고 두 개의..

예기치 못한 사고, 뇌사 판정보안업체에서 성실히 근무하던 40대 가장 장상빈 씨가 공장 시설 보안 점검 중 추락 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6월 3일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가족들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고인의 숭고한 결정, 장기 기증고인의 안타까운 소식에도 불구하고, 가족들은 그의 마지막을 숭고하게 기리고자 장기 기증을 결심했습니다. 고인은 간, 좌·우 신장, 우측 안구를 4명의 환자에게 기증했으며,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 조직 기증을 통해 약 100여 명의 환자에게 희망을 선물했습니다. 그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깊은 슬픔과 헌신장 씨의 아내는 20대 초반,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