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릴 예정입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회의에서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초청한다면, 이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PEC 개최지인 경주는 삼국통일의 역사적 의미를 가진 장소로,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가 한반도 긴장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며, 1988년 서울올림픽처럼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국제적으로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1개 APEC 회원국 정상들과 기업인 등 약 2만 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이러한 다양한 인사들이 경주를 찾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