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의 수와 방치된 현실현재 대한민국에서는 평균 20년, 축구장 625개 면적에 해당하는 수많은 폐교가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역사회는 교육 자산을 잃고, 아이들을 키우기 위한 기반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2021~2024년 동안 총 103개의 폐교가 발생했으며, 교육지자체는 이들 폐교에 대한 활용계획을 세우지 않고 미활용 상태로 두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황이 교육당국의 느슨한 행정 처리 결과라고 지적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폐교된 도봉고등학교는 3개월이 지나서야 도봉초등학교로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교육당국의 느린 행정 처리폐교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당국의 행정은 느리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북도교육청은 2023년에 폐교된 대야초 광산분교장에 대해 활용계획 보고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