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고립사의 그림자일본에서 고립사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동안 일본에서 집에서 혼자 숨진 사례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비극을 넘어, 사회 전체의 고립과 연결의 부재를 드러내는 지표로 해석됩니다. 고립사, 숫자로 드러난 현실올해 상반기 동안 일본 경찰청에 보고된 집에서 혼자 숨진 사례는 총 4만 913명으로,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86명이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특히, 사후 8일 이상 지나 발견되는 고립사의 경우, 1만 1,669건으로 작년 동기 대비 11.8%나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수치는 일본 내각부가 처음 집계한 지난해 고립사 2만 1,856명과 비교해볼 때, 더욱 심각한 상황임을 알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