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세일에도 한산한 매장최근 홈플러스 경기하남점은 황금연휴 첫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분위기가 눈에 띄게 한산했습니다. 매장 내 고객 수가 손에 꼽힐 정도로 적었고, 계산대 6곳 중 2곳만 직원이 배치되어 썰렁한 모습이었습니다. 고객들이 찾지 않는 이유는 기업회생 절차로 인한 불안감과 상품 다양성의 부족 때문입니다. '1+1'과 '50% 할인' 같은 파격적인 할인 행사에도 불구하고,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은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유통기한이 짧은 유제품 코너는 '1+1'으로 가득했으나, 고객들의 발길은 뜸했습니다. 할인 행사와 고객 반응홈플러스는 기업회생 절차 이후 연이어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객들의 반응은 시큰둥했습니다. 한 고객은 '할인 행사를 하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