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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째 '폐업 행진'...자영업자 한숨, 청년 창업 절벽 현실

pmdesk 2026. 3. 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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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수, 20개월째 감소세 지속

음식업과 부동산임대업을 중심으로 한 자영업자 수 감소세가 20개월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가동 사업자는 전년 대비 1.7% 증가했지만, 이는 신규 등록 사업자 증가와 폐업·휴업 사업자 감소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하지만 음식업은 1.9%, 부동산임대업은 0.3% 감소하며 내수 경기 침체의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특히 음식업은 21개월 연속, 부동산임대업은 2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대변합니다.

 

 

 

 

청년 사업자, '창업보다 폐업' 현실

30대 미만 청년 사업자들의 감소세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지난 1월 청년 사업자는 전년 대비 4.5% 감소하며 19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부동산매매업, 숙박업, 서비스업을 제외한 11개 업태에서 창업보다 폐업이 많은 상황입니다. 이는 최근 청년 고용 부진과 맞물려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상가 공실률 증가, 내수 경기 침체의 증거

자영업자들의 경영난은 상가 공실률 증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전년 대비 13.8% 증가했으며, 소규모 상가와 집합 상가 역시 각각 8.1%, 10.4%의 공실률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임대 수익 정체 및 공실 증가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됩니다. 내수 경기 회복 조짐이 아직 자영업 현장까지는 미치지 못했음을 시사합니다.

 

 

 

 

40대 사업자도 감소세, 경기 회복 더딘 이유

청년층뿐만 아니라 40대 사업자 역시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소율은 청년층보다 낮지만, 이는 전반적인 내수 경기 침체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소매판매액지수가 4년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지만, 실제 사업자 수 감소는 경기 회복이 아직 체감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자영업자 절벽, 언제까지 이어질까?

20개월 넘게 지속되는 자영업자 수 감소는 음식업, 부동산임대업 등 내수 중심 업종의 심각한 경영난을 보여줍니다. 특히 청년층의 창업보다 폐업이 많은 현상은 미래 경제 활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상가 공실률 증가와 40대 사업자 감소세는 경기 회복이 아직 체감되지 않는 현실을 반영하며, 자영업 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이 시급함을 시사합니다.

 

 

 

 

자영업자들의 궁금증, 무엇이 있을까요?

Q.가동 사업자란 무엇인가요?

A.가동 사업자는 현재 영업 중인 사업자를 의미하며, 전월 사업자 수에서 신규 등록 사업자를 더하고 폐업·휴업 사업자를 뺀 수치입니다. 내수 경기를 파악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됩니다.

 

Q.청년 사업자 감소가 왜 우려스러운가요?

A.청년 사업자 감소는 미래 경제의 주역이 될 젊은 세대의 경제 활동 위축을 의미합니다. 이는 고용 부진과 맞물려 사회 전반의 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한 문제입니다.

 

Q.경기 회복 신호가 자영업자에게는 왜 체감되지 않나요?

A.소매판매액지수와 같은 거시 경제 지표가 개선되더라도, 실제 자영업 현장에서는 매출 감소, 임대료 부담,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경영난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경기 회복의 온기가 현장에 도달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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