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의 새로운 기대작, '산나비: 귀신 씌인 날'
네오위즈는 인디 게임 발굴과 퍼블리싱에 힘쓰며 게임 시장의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습니다. '스컬'과 '고양이와 스프'의 성공은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며, 특히 원더포션의 '산나비'는 '국내 인디 게임의 기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네오위즈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산나비'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스핀오프 작품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스타 2025,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을 만나다
지스타 2025에서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붉은색의 강렬한 부스로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주말에는 1700명이 넘는 대기 인원이 몰릴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했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긴 대기 시간에도 불구하고 게임을 즐기기 위한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서울에서 온 최모 씨는 '다른 부스도 제쳐두고 일찍 왔는데, 이대로라면 오후 늦게나 하게 생겼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송 소령,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13년 전 송 소령의 시점을 배경으로 시작됩니다. 작전 수행 중 겪는 직장 생활의 애환과 승진에 대한 압박은, 늘 여유로운 모습으로 비춰졌던 송 소령을 더욱 친근하게 느끼게 합니다. 비속어를 내뱉는 송 소령의 모습은 우리 주변의 흔한 직장인의 모습과 겹쳐지며 공감대를 형성합니다.

화려한 공중 액션의 향연
게임 속에서 송 소령은 한양 외곽의 공격 로봇 폐기장에서 전투를 벌입니다. 특히, '점프'를 중심으로 한 화려한 공중전은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의 핵심 재미 요소입니다. 연속 점프와 벽 타기, 샷건을 활용한 반동 등 섬세한 조작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별 맞춤형 플레이
초보자를 위한 '병아리' 모드부터 '국가공인 인간흉기'까지,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플레이어라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기자 역시 '병아리' 모드를 선택하여 게임을 즐겼으며, 15분이라는 짧은 시연 시간에도 불구하고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압도적인 퀄리티, 무료 DLC의 감동
시연 시간 15분은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높은 퀄리티는 본편을 구매한 유저들에게 무료 DLC로 제공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오는 27일 공개될 무료 DLC는 '산나비' 팬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결론: 15분 만에 사로잡힌 '산나비: 귀신 씌인 날'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지스타 2025에서 압도적인 퀄리티와 재미로 관람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송 소령의 새로운 이야기, 화려한 액션, 그리고 섬세한 난이도 조절은 '산나비' 팬들뿐만 아니라 모든 게이머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27일 출시될 무료 DLC를 통해 더 많은 유저들이 이 매력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어떤 게임인가요?
A.'산나비'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스핀오프 액션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인기 캐릭터 '송 소령'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화려한 공중 액션과 흥미로운 스토리를 제공합니다.
Q.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어디에서 플레이할 수 있나요?
A.PC 및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으며, 지스타 2025에서 시연 기회를 통해 미리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Q. '산나비: 귀신 씌인 날'은 언제 출시되나요?
A.오는 27일에 무료 DLC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김장, 올해는 웃으며 준비하세요! 배추 '오픈런'과 함께 찾아온 놀라운 김장 물가 소식 (0) | 2025.11.16 |
|---|---|
| 삼성 이재용, 6만 명 고용 약속: 대한민국 경제에 불어올 긍정적 변화 (1) | 2025.11.16 |
| 이재명 '금융계급제' 질타, 은행 이익 재분배 압박… 서민 금리 인하, 과연 해답일까? (0) | 2025.11.16 |
| 학력은 높지만, 일자리는 없다: 고학력 2030 장기 백수, 13개월 만에 최다 기록 (0) | 2025.11.16 |
| 혼수상태 태국인 유학생, 연대와 사랑으로 가족 품으로… 기적을 만든 사람들 (0) | 2025.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