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에 뜬 'K-전차·전투기'…현대로템·KAI, 중남미 공략 재시동

현대로템과 KAI, 중남미 방산 시장의 새로운 도전

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KAI)가 페루에서 열린 '국방 및 재난 방지 기술 전시회'(SITDEF)에 참가하여 국산 무기체계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한국산 전차, 장갑차, 전투기 등 통합 무기체계의 수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K808 차륜형장갑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래, K2 전차 및 다른 기갑체계의 현지 적용을 위한 총괄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남미 시장에 알리고 있습니다.

 

 

 

 

K-전차와 K-전투기의 미래 비전

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K2 전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 미래 전투체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K2 전차의 기동성과 제어 시연은 페루 국방부 관계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으며, 현대로템은 페루 육군의 현대화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러한 접근은 K-방산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KAI의 항공 무기체계 전시

한국항공우주(KAI)는 차기 한국형 전투기 KF-21을 포함하여 FA-50 경공격기, LAH 공격헬기, UCAV·AAP 무인기 등을 전시했습니다. KAI는 중남미 국가들의 노후 항공기를 교체할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우루과이와 에콰도르와의 관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페루는 이미 한국산 KT-1P 훈련기를 운용 중이며, 이로 인해 FA-50 도입을 검토하는 등 K-방산의 핵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페루와의 협력 관계 지속

KAI의 강구영 사장은 페루에서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하며, 중남미 시장에서의 기종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는 '페루에서 주력기종의 수출을 확대하며 미래사업에 대한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남미 시장 마케팅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협력은 한국 방산의 글로벌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입니다.

 

 

 

 

전시회의 중요성과 향후 계획

이번 SITDEF 전시회는 한국 방산 기업들이 중남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현대로템과 KAI는 이번 전시를 통해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페루를 거점으로 한 중남미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한국 방산의 미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K-방산의 중남미 진출, 새로운 시대를 열다!

현대로템과 KAI의 중남미 방산 시장 공략은 한국산 무기체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페루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K-전차와 K-전투기는 어떤 특징이 있나요?

A.K-전차와 K-전투기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도의 기동성과 전투력을 자랑합니다. 특히 K2 전차는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추고 있으며, K-전투기는 다양한 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Q.중남미 시장에서 K-방산의 전망은 어떤가요?

A.중남미 시장은 많은 국가들이 항공기와 방산 시스템의 교체 시기에 접어들고 있어 K-방산 제품의 수출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페루는 한국산 무기체계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이고 있어 기대가 큽니다.

 

Q.이번 전시회에서 어떤 기술이 주목받았나요?

A.K2 전차의 기동 및 제어 시연이 특히 주목받았습니다. 이는 현대로템의 기술력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기회가 되었으며, 많은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