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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골대 불운과 PK 실축을 딛고 유로파리그 PO에서 '골 폭죽'… A매치 앞둔 헹크의 희망!

pmdesk 2025. 8. 2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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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 PK 실축… 오현규를 막을 순 없었다

골대 불운도, 페널티킥(PK) 실축이라는 아픔도 그의 골 폭죽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국가대표 골잡이 오현규(24·헹크)가 9월 A매치 소집을 앞두고 유로파리그 본선을 향하는 희망의 골을 넣었다. 헹크는 22일 폴란드 포즈난에서 열린 2025~2026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레흐 포즈난을 5-1로 대파했다.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 눈앞… 헹크, 압도적인 승리

이에 따라 헹크는 29일 안방으로 무대를 옮겨 치르는 2차전에서 대패만 하지 않는다면 유로파리그 본선에 오르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최전방 골잡이로 선발 출전한 오현규는 끈질긴 의지로 골 맛을 봤다.

 

 

 

 

좌절 속에서 피어난 오현규의 투지

오현규는 1-1로 맞선 전반 21분 첫 슈팅이 왼쪽 골대를 때리면서 골키퍼 품에 안긴 것이 아쉬웠다. 3-1로 앞선 전반 38분에는 자신이 얻어낸 PK가 골키퍼 선방에 막힌 것을 재차 리바운드 슛까지 시도했지만 골키퍼에 가로 막히며 땅을 쳤다. 오현규는 선수로 충분히 흔들릴 수 있는 위기에서 스스로 일어섰다.

 

 

 

 

2분 만에 터진 환상적인 골, 오현규의 저력

불과 2분 만에 팀 동료 이라 소르가 낮게 깔아준 크로스를 과감한 슬라이딩에 이은 오른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오현규의 이번 시즌 2호골이다. 오현규는 4-1로 앞선 전반 42분 왼발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이 쓰러진 그의 다리에 맞은 것을 골키퍼가 먼저 잡아내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자책골 유도까지… 오현규, 헹크 승리의 핵심

오현규는 후반 3분에는 상대의 문전에서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자책골을 유도해 5번째 골에 관여했다. 축구통계전문업체 ‘풋몹’은 오현규에게 헹크에서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5점을 매겼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들

이날 또 다른 유로파리그 PO 1차전에선 조규성과 이한범이 벤치를 지킨 미트윌란(덴마크)이 핀란드의 쿠오피온을 4-0으로 눌렀다. 이재성의 마인츠(독일)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PO 1차전에서 로센보르그(노르웨이)에 1-2로 역전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재성은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37분까지 뛰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오현규의 투혼, 유로파리그 PO를 빛내다

오현규는 골대 불운과 PK 실축의 아픔을 딛고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에서 맹활약하며 헹크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의 끈기와 집중력은 다가오는 A매치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주 묻는 질문

Q.오현규 선수의 다음 경기는 언제인가요?

A.오현규 선수는 29일 헹크 홈에서 열리는 유로파리그 PO 2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오현규 선수의 이번 시즌 활약은?

A.오현규는 이번 시즌 유로파리그 PO에서 1골을 기록하며 헹크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Q.다른 한국 선수들의 유로파리그 활약은?

A.조규성과 이한범은 미트윌란 소속으로, 이재성은 마인츠 소속으로 유로파 컨퍼런스리그에 출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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