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토트넘 홋스퍼가 본다면 땅을 치고 후회할 일이 될지도 모른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가 역대급 개막전 대진을 만들었기 때문이다.

MLS, 2026 시즌 개막전 발표
MLS 사무국은 다가올 2026시즌 개막전 일정과 핵심 일정들을 발표했다.

손흥민 vs 메시, 개막전에서 만난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는 오는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개막전을 갖는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축구 아이콘 손흥민과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G.O.A.T)로 평가받는 글로벌 축구 아이콘 메시의 맞대결이 2026시즌을 여는 오프닝 매치로 차려졌다.

7만 7500석 콜리세움에서 펼쳐지는 빅 매치
사무국은 두 선수의 맞대결을 의식한 듯, LAFC의 기존 홈구장인 BMO스타디움 대신 종합 경기장인 콜리세움을 선택했다. 과거 1932년과 1984년 LA 올림픽 개막식과 폐막식 열렸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한 콜리세움은 7만7500석으로 현재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SC)에서 운영하고 있다. LA 콜리세움은 2018 LA 하계올림픽에서도 개막식, 폐막식, 육상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 MLS 전체를 강타하는 영향력
지난 8월 LAFC에 입단하며 리그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를 경신한 손흥민은 현재 MLS 전체를 강타하는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손흥민은 입단하자마자 전 세계 유니폼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간접적으로 구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메시와 손흥민, MLS 흥행 이끈다
그런 손흥민은 2023년 여름 MLS와 베컴, 그리고 애플과의 공동 계약으로 MLS의 엄청난 전진을 이룩한 메시와의 직접 맞대결을 예약했다. 메시의 합류와 함께 MLS가 성장하면서 손흥민도 "MLS 행에 메시의 영향이 있었다"고 말할 만큼 메시의 영향력은 어마어마했다.

핵심만 콕!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MLS 개막전에서 성사되어, 7만 5천석 규모의 콜리세움에서 경기가 열린다. 손흥민은 MLS에 합류하여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며, 메시와 함께 리그 흥행을 이끌고 있다.

자주 묻는 질문
Q.개막전 장소는 어디인가요?
A.LAFC와 인터 마이애미의 개막전은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열립니다.
Q.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은 언제 볼 수 있나요?
A.2026시즌 MLS 개막전에서 손흥민과 메시의 맞대결이 펼쳐집니다.
Q.LAFC의 다음 시즌 일정은?
A.LAFC는 BMO스타디움에서 올랜도 시티와 인터-콘퍼런스 경기를 치르며, 뉴욕 레드불스, 뉴욕 시티, DC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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