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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트리플A 폭격! 멀티히트, 역전 결승타, 도루까지… 빅리그 콜업 초읽기

pmdesk 2025. 7. 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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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어썸 킴', 트리플A를 씹어먹다!

메이저리그 합류가 예상보다 늦춰진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마치 시위라도 하듯 트리플A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특히 경기 후반 역전 결승타를 날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타격적인 측면에서 빅리그 경기에 나설 준비가 다 됐다는 무력시위다.

 

 

 

 

불타는 방망이, 2루타로 포문을 열다

김하성은 2일 오전(이하 한국시각) 더램 불스(탬파베이 산하) 소속으로 미국 버지니아주 노포크의 하버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볼티모어 산하)와의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재활 경기의 연장선상으로 볼 수 있다.

 

 

 

 

승리의 발판을 마련하다

이어 김하성은 4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왔다. 콘트레라스와의 두 번째 승부. 이번에는 패했다.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몸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를 잡아당겼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날아가 잡혔다.

 

 

 

 

역전 드라마의 주인공, 김하성!

4-4로 맞선 7회초. 더램 선두타자 트레 모건이 투수 앞쪽으로 타구를 날리고 1루로 냅다 뛰어 내야안타를 만들었다. 이때 노포크 투수 그랜트 울프램의 송구 실책이 겹치며 트레 모건이 2루까지 진루했다. 무사 2루의 역전 찬스가 완성됐고, 타석에는 김하성이 등장했다.

 

 

 

 

결승타 작렬! 김하성의 뜨거운 부활

김하성은 97마일(시속 약 156㎞)이 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울프램과 신중한 승부를 펼쳤다결국 6구째에 승부가 났다. 울프램이 던진 커브(85.2마일)가 한복판으로 들어오자 김하성의 배트가 즉각적으로 반응했다. 타구는 라인드라이브성 중전 적시타로 이어졌고, 그 사이 2루 주자 트레 모건이 홈으로 들어와 5-4를 만들었다. 이날의 결승타였다.

 

 

 

 

빅리그 복귀, 시간 문제!

멀티히트 경기를 펼친 김하성은 조만간 메이저리그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원래 김하성은 1일 또는 2일쯤 메이저리그로 승격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마이너리그에서 재활경기를 20차례 꽉 채워 치렀기 때문이다.

 

 

 

 

핵심 정리

김하성이 트리플A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빅리그 복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멀티히트, 역전 결승타, 도루까지 보여주며 완벽한 컨디션을 과시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이제는 탬파베이 레이스 합류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김하성은 언제 메이저리그에 복귀할까요?

A.현지 매체에서는 5일 미네소타와의 원정경기부터 합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Q.김하성의 현재 컨디션은 어떤가요?

A.결승타, 도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입니다.

 

Q.김하성의 빅리그 복귀가 팀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A.탬파베이는 현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김하성의 복귀는 팀 전력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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