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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빌딩 '디아드 청담1', 휘황찬란한 조감도 뒤의 진실은?

pmdesk 2025. 5. 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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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드 청담1, 기대와 현실의 괴리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건축 중인 하이엔드 건물 '디아드 청담1'이 최근 외관을 드러내며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당초 유명 건축가의 독창적 설계로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 시공된 모습은 밋밋한 디자인으로 지어져 설계 도면과는 전혀 다른 건물이라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디아드 청담1'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담과 공사비 절감 등의 이유로 설계 당시의 디자인이 거의 반영되지 않은 채로 시공되었습니다. 시행사인 신유씨앤디(옛 아스터개발)는 고급화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의 이목을 끌었지만, 정작 건축 완성도는 기대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디자인 변경의 배경

'디아드 청담'의 설계 등 건축 프로젝트에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가진 세계적인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 등 여러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행사는 이 건물을 해외 상류층 사회에서나 접할 법한 '프라이빗 멤버스 클럽'으로 소개하며 수억원대 회원권을 보유한 회원들만 즐길 수 있는 멤버십 클럽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외관 공사가 마무리되며 공개된 실제 모습은 조감도와는 전혀 달랐습니다.

 

 

 

 

일반 상업용 빌딩과의 차이

디자인의 고급스러움이 기대되었던 '디아드 청담1'은 일반적인 상업용 빌딩과 다를 바 없는 직선 위주의 밋밋한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고급 외장재 대신 보편적인 자재로 대체된 것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실망을 사고 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디자인 변경 없이 설계 원안을 고수하려면 최소 수백억원의 추가 비용이 들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규제의 부재, 소비자 보호 필요성

예상했던 모습과 실제 건축물이 현저히 다르더라도 시행사가 받는 불이익은 크지 않습니다. '도면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규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마케팅을 위한 조감도일지라도 어느 정도 수준의 이행 의무가 부과돼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소비자 보호의 차원에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앞으로의 계획과 기대

한편, 시행사는 이달 중 준공을 마무리한 뒤, 외관 설계와 디자인 등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공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정식 오픈은 내년 상반기로 미뤄졌으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다시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디아드 청담1, 기대와 실망의 경계에서

'디아드 청담1'은 기대와 현실의 괴리 속에서 소비자들의 실망을 사고 있습니다. 고급스러움을 표방했지만, 실제 모습은 밋밋함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물어보셨습니다

Q.디아드 청담1의 시공 과정에서 어떤 문제가 있었나요?

A.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부담과 공사비 절감으로 인해 설계 디자인이 거의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Q.디아드 청담1의 실제 모습은 어떤가요?

A.실제 모습은 직선 위주의 밋밋한 디자인으로, 고급 외장재 대신 보편적인 자재가 사용되었습니다.

 

Q.이런 경우 소비자는 어떻게 보호받나요?

A.현재 '도면과 현실의 괴리'에 대한 규제가 없어 소비자 보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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