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세계 최악 대기오염 도시로 분류되다태국 북부의 아름다운 관광 도시 치앙마이가 심각한 대기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대기오염 측정 기관 아이큐에어(IQAir)는 치앙마이를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중 하나로 선정했습니다. 최근 태국 전역에서 발생한 4750여 건의 화재와 건조한 기후가 맞물려 치앙마이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매우 해로움' 단계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주민들의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수준입니다. 주민들의 고통, '숨만 쉬어도 코피' 호소대기오염의 직격탄을 맞은 것은 영유아와 노약자입니다. 치앙마이에 거주하는 티라윳 웡산티숙 씨는 여섯 살배기 딸들이 자주 코피를 흘린다며 이사를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립학교 교사인 벤자마스 자이파칸 씨는 네 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