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과 KAI, 중남미 방산 시장의 새로운 도전현대로템과 한국항공우주(KAI)가 페루에서 열린 '국방 및 재난 방지 기술 전시회'(SITDEF)에 참가하여 국산 무기체계를 선보였습니다. 이 전시회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방산 전시회로, 한국산 전차, 장갑차, 전투기 등 통합 무기체계의 수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로템은 K808 차륜형장갑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이래, K2 전차 및 다른 기갑체계의 현지 적용을 위한 총괄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그 기술력과 노하우를 중남미 시장에 알리고 있습니다. K-전차와 K-전투기의 미래 비전전시회에서 현대로템은 K2 전차, 차륜형지휘소용차량, 다목적 무인차량(HR-셰르파) 등 미래 전투체계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K2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