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통 보안 속, 김종국 결혼식의 베일이 벗겨지다1995년 터보로 데뷔, 30년 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종국이 드디어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서울 강남의 J호텔에서 극비리에 진행된 결혼식은 흡사 영화 '007 작전'을 방불케 할 정도로 철저한 보안 속에 치러졌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물론, 매니저에게도 함구령이 내려졌고, 하객들에게는 결혼식 전날 장소가 통보되었습니다. 김종국은 데뷔 30년 차 연예계 생활을 통해 수많은 인연을 맺었지만, '용띠클럽' 멤버들과 '런닝맨' 출연진 등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하여 100명 미만의 하객으로 조촐하게 진행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보안 속에 진행된 결혼식은 대중의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베일에 싸인 신부, 그녀는 누구인가?김종국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