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치소 내 은밀한 휴대전화 사용… 윤석열 전 대통령의 '특혜 의혹' 재점화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몰래 반입된 휴대전화를 사용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강의구 전 부속실장의 전화기를 통해 반려견 사진과 영상을 시청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녹음 파일에 담겨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 법무부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강의구 전 실장을 경찰에 고발,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입니다. 녹음 파일 공개: '잘 지내는구만'… 반려견 '해피'와 '조이' 언급녹음 파일에는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이 키우던 반려견 '해피'와 '조이'의 이름을 언급하며 "사진, 동영상 여기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윤 전 대통령이 "그래, 잘 지내는구만"이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