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9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국민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영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고인은 78세라는 이른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슬프게 했습니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많은 제자이자 후배인 김수찬이 참석하여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수찬은 발인식에서 고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그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영결식 사회는 대한가수협회 복지위원장인 염정훈이 맡았으며, 태진아는 고 송대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김수찬에게 성대모사를 요청했습니다. 태진아는 "형수님이 우시는 모습을 보니 웃겨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김수찬에게 흉내 한 번 해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수찬은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마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