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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송대관 기리며 눈물의 모창, 김수찬의 영결식에서의 특별한 순간들

bdtong 2025. 2. 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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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9일,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국민 트로트 가수' 故 송대관의 영결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고인은 78세라는 이른 나이에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며 많은 팬들과 동료들을 슬프게 했습니다. 이날 영결식에는 고인의 많은 제자이자 후배인 김수찬이 참석하여 고인을 기리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김수찬은 발인식에서 고 송대관의 히트곡 '해뜰날'을 즉석에서 열창하며 그의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영결식 사회는 대한가수협회 복지위원장인 염정훈이 맡았으며, 태진아는 고 송대관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김수찬에게 성대모사를 요청했습니다. 태진아는 "형수님이 우시는 모습을 보니 웃겨주고 싶었다"고 전하며 김수찬에게 흉내 한 번 해주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김수찬은 아이처럼 순수한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고인의 모습을 모창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고 송대관은 그의 성대모사에 깊이 감동하며 "이 애가 장래에 큰 인물이 될 것"이라고 칭찬한 사실을 공유했습니다. 현장에서 김수찬은 "얼굴이 부풀어 있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라는 곡으로 데뷔하여 다수의 히트곡 '해뜰날', '차표 한 장', '유행가', '네박자'를 남기며 한국 트로트 음악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그는 '트로트 4대 천왕' 중 한 사람으로 널리 사랑받았으며, 그의 별세 소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김수찬은 고인의 유지를 지속적으로 이을 것이라고 다짐하며, 이번 영결식에서의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기억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고 송대관이 남긴 음악과 그의 삶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해주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영결식이 끝난 후, 많은 참석자들은 서로의 슬픔을 나누며 고인의 위대한 업적을 떠올렸습니다.

송대관이 남긴 음악과 그간의 이야기들은 팬들, 동료 아티스트들, 그리고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 고 송대관의 이야기는 이러한 자리를 통해 더욱 빛날 것이며, 한국 트로트 음악은 그의 흔적을 영원히 간직할 것입니다.

 

 

故 송대관의 영원한 기억과 그의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기리며, 모든 팬들이 그의 음악을 계속해서 사랑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 특별한 순간들은 잊지 말아야 할 역사로 남을 것입니다. 그의 삶과 음악이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믿음으로, 우리는 그를 기억하고 그의 노래를 함께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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