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플러스가 최근 신용등급 하락으로 인한 자금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였습니다.이번 결정은 응급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홈플러스의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평가됩니다.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는 법원에 제출할 회생계획안에 선별된 점포 매각 및 폐점 계획을 포함할 예정입니다. 홈플러스는 회생 절차에 돌입한 이후 60일 이내에 법률상 관리인이 제출할 회생계획안에 4개 점포에 대한 매각 계획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현재 중계점, 정관점, 동광주점, 유성점 등 신규 매각 대상 점포가 가시권에 들어와 있으며, 이는 MBK가 최근 점포별 입지와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한 매각 가치가 높은 점포 33개 중 일부입니다. 추가적으로 MBK는 16개 점포를 폐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