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로트 가수 태진아가 아내 이옥경 씨의 치매 투병 소식과 최근의 호전된 상태를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MBN '특종세상'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내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지극한 병간호 이야기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는 치매가 진행되던 중 좋은 소식으로 아내의 기억력이 돌아오고 있다는 내용을 전하며, 특히 ‘여보’라는 단어에 감동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태진아는 방송에서 “아내에게 잘해주니까 치매가 멈추고 좋아진 것 같다”고 말하며, 최근 옥경이 씨가 기억을 되찾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공유했습니다.태진아는 아내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언급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이옥경 씨가 언제부턴가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장면은 그의 감정을 더욱 깊게 만들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