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소음, 시작된 악몽아파트 천장에서 바닥을 무언가로 내려찍는 듯한 소리가 울립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기계음도 1분 넘게 이어집니다. 지난해 6월부터 밤낮을 가리지 않고 불규칙하게 이어진 소음에 아랫집에 사는 A 씨 가족은 큰 고통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이사 온 윗집 여성이 찾아와 나를 도청하냐는 말을 하고 간 뒤 정체불명의 소음이 시작됐다고 A 씨는 주장합니다. 의문의 시작: 도청 의혹과 SNS 글A 씨를 더 놀라게 한 건 최근 SNS에 올라온 글입니다. 윗집 여성으로 추정되는 작성자가 아랫집에서 뇌 해킹 기술로 자신을 도청하고 있다며 글을 올린 겁니다. 해당 글에는 A 씨가 사는 아파트 동,호수와 이름까지 언급됐습니다. A 씨는 윗집 여성의 주장에 대해 극심한 불안감을 느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