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전에서 발생한 자녀 방치 사건이 큰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친모 A씨가 출산 후 3일 만에 자신의 아이를 차량에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에서, 법원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이번 사건은 아동학대 범죄와 관련하여 심각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그 사유와 재판 결과에 대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그럼, 사건의 경과와 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사건은 2016년 4월 17일 충남 태안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A씨는 출산 사실을 감추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출산 3일째인 아기를 차량에 방치한 뒤 약 1시간 후에 분유를 먹이기도 했지만, 제대로 된 관리 조치를 취하지 않고 다시 아기를 방치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