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상권 2

박서준 소송 승소, '이재용 어묵집' 재조명… 스타 마케팅의 양면

연예인 초상권 침해 소송, 그 후폭풍배우 박서준이 드라마 속 장면을 무단으로 광고에 사용한 식당을 상대로 6000만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재용 어묵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박서준, 초상권 침해 소송 제기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간장게장을 먹는 장면을 촬영했던 식당이 박서준의 동의 없이 해당 이미지를 광고에 활용하자, 박서준 측은 초상권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식당의 무단 광고 사용과 손해문제가 된 A식당은 촬영 1년 후부터 ‘박서준도 먹고 반한 게장 맛집’, ‘폭풍 먹방한 집’ 등 문구를 넣은 현수막과 온라인 검색 광고를 약 5~6년간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용 회장의 부산 깡통시장 방문과 어..

이슈 2025.07.03

가짜뉴스, 연예인 이미지의 정치적 이용과 그로 인한 신뢰도 하락

정치색이 입혀진 연예인의 이미지대선을 앞두고 연예인의 얼굴이 의도치 않게 정치의 도구로 쓰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최근 배우 서현진과 코요태 신지가 본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특정 정치인을 지지하는 것처럼 사진이 사용돼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도용을 넘어, 대중의 신뢰를 악용한 가짜뉴스로 문제의식을 불러일으킵니다. 서현진의 경우,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를 지지하는 듯한 합성 이미지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중심으로 확산되었습니다. 이 이미지에는 서현진이 붉은 옷을 입고 웃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오늘도 함께하는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국민의힘 로고와 한 후보의 전신사진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이미지는 2016년 한 쇼핑몰 광고 촬영 컷이었고, 소..

연예 2025.05.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