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논란 속 청와대의 신중한 입장민주당 정청래 대표의 '당의 입법권' 발언에 대해 청와대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면서도 직접적인 대응은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정부의 두 번째 검찰개혁안에 대한 국회의 수정 여지를 남겨둔 만큼, 이제 공은 당으로 넘어갔다는 인식이 깔려 있습니다. 이 대통령의 SNS 글 역시 집권 세력으로서의 책임을 강조한 원론적인 메시지로 해석하며, 특정 사안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여당 내부에서 정부 안에 공개적으로 반발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다소 불편함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집권 여당이라면 내부 토론이 우선인데도 지나치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부적절하며, 특정 입장만이 개혁이고 다른 의견은 '반개혁'으로 몰아가는 프레임은 지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