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발표한 신사업 전략과 함께 패셔너블한 모습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워너비 패션으로 관심을 끌었으며, 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올 블랙' 컨셉의 의상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사장은 "새로운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을 강조하며 적자 상태인 면세업 비즈니스 회복을 위해 다양한 전략을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패션과 비즈니스 전략은 결코 별개가 아니며, 성공한 경영인은 자신의 스타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해 주주총회에서 알렉산더 맥퀸의 화이트 자수 엠블럼 재킷을 착용해 우아한 이미지를 각인시켰다면, 올해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돌체앤가바나'의 코트를 착용하고 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