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피해 딸 곁을 지키려던 장모, 비극적 최후대구에서 발생한 '캐리어 시신' 사건의 피해자인 50대 여성은 가정폭력에 시달리는 딸을 보호하기 위해 사위와 함께 생활하다가 장시간 폭행 끝에 숨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위는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담아 유기하고, 범행 사실을 숨기기 위해 아내를 철저히 통제해 온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단순한 범죄를 넘어,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벌어진 끔찍한 비극을 보여줍니다. 사위의 잔혹한 폭행, 장모의 끔찍한 죽음경찰 조사에 따르면, 캐리어 속에서 숨진 채 발견된 장모 A씨는 사위 조씨로부터 지난 2월부터 폭행을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 딸 최씨가 혼인 직후부터 남편 조씨로부터 가정폭력을 당하자 이를 보호하려는 등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