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 예정되어 있었으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 결정으로 인해 예정되었던 한미 정상회담이 불투명해졌습니다. 대통령실은 17일, 한미 정상회담이 원래 다음 날(18일)로 예정되어 있었다고 밝히며, 백악관의 발표 내용을 확인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이 이어지는 중동 상황을 이유로 트럼프 대통령이 G7 정상회의 일정을 단축하고 조기 귀국하기로 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사실상 회담 불발에 대한 미국 측의 사전 양해 여부에 대해, 속보를 접한 상황에서 확인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의 갑작스러운 결정 배경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 결정은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