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를 충격에 빠뜨린 '상품권깡' 사건의 전말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심장, KAIST에서 믿을 수 없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한 교직원이 3년이라는 시간 동안 법인카드를 이용해 무려 110억원 상당의 '상품권깡'을 저지른 것입니다. 이 충격적인 사건은 KAIST 내부 감사를 통해 드러났으며, 현재 해당 직원은 출국 금지 조치와 함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1천 회에 달하는 범행 횟수와 9억 원에 달하는 횡령 규모는 KAIST의 신뢰에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금전적 손실을 넘어, 과학 기술계를 향한 깊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3년간 은밀하게 자행된 범행, 드러나지 않은 이유는?2022년부터 시작된 A씨의 범행은 3년 동안이나 지속되었지만, 그동안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