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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 2

고려아연, 창사 50년 만에 순손실 발생 - 최윤범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불러온 파장

고려아연이 창사 50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며, 이와 관련해 최윤범 회장의 경영 방식을 둘러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손실은 의문스러운 투자와 경영권 방어로 이어진 비효율적인 재정 관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사업보고서에서는 2024년 연결 당기순이익이 1951억 원으로, 매출액의 1 6%에 불과하다는 충격적인 수치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최 회장이 원아시아펀드와 같은 고위험 투자에 과도하게 의존하면서 이루어진 일입니다.  고려아연이 처한 위기는 단순히 금융적인 측면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공식적으로 보고된 4분기 순손실은 무려 2457억 원에 달하며, 이는 회사가 설립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와 같은 손실은 최 회장이 주도한 고금리 차입금..

증시 2025.03.25

홈플러스 기업 회생절차, 심각한 임대료 문제의 이면과 새로운 전환점

홈플러스가 최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그 배경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특히, 매년 4000억원이 넘는 임대료 부담과 세일앤리스백 전략이 홈플러스의 재무 상태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홈플러스는 기존 오프라인 점포를 매각하고 다시 임대해 영업을 계속하는 방식으로 현금을 확보했지만, 이는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홈플러스의 세일앤리스백 전략, 재무 상태, 그리고 이번 회생절차가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심도 깊은 분석을 진행하겠습니다.  홈플러스는 2023 회계연도에 들어서면서 매출이 10년 전보다 5.4% 감소하여 6조9315억원을 기록했습니다.이는 오프라인 할인점 수 감소와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으며, 임대료 부담이 더욱 가중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습니다. 2..

이슈 202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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