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무기한 비상행동을 선언했습니다.이는 1700여 개의 노동, 시민, 사회단체가 모여 이루어진 사건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촉구하는 운동입니다. 비상행동은 오는 15일까지 긴급 비상행동 기간으로 설정하며, 헌법재판소의 선고가 나올 때까지 이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석열의 석방을 '법률적 탈옥'이라고 규정하며, 이를 바로잡기 위한 시민들의 의지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비상행동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광장으로 다시 모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위기 때마다 시민들은 역사에 참여해왔으며, 지금이 그런 때라며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매일 저녁 7시에 광화문에서 시민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