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산 명사십리, 북한의 야심찬 리조트 공개북한이 최근 개장한 원산 명사십리 해변의 대형 리조트에서 주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리조트는 관광객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상당수 호텔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숙제로 남아있습니다. 2014년부터 11년간 공을 들인 숙원사업의 결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것입니다. 주민들의 즐거운 물놀이, 긍정적 분위기 조성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주민들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오락실에서 증강현실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 주민은 '들어가 보니까 어르신들이 많지, 기뻐하지, 물이 맑지, 경치가 좋지, 무연한 바다가 한눈에 보이지, 내 나라가 제일입니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